올해 1/4분기 평택시(시장 공재광) 통합방위협의회의가 23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과 육군 제3075부대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7주기를 맞아 관련 영상시청과 올해 3075부대의 주요훈련계획 및 협조사항을 듣고 AI 장기화 등 국내정세 불안으로 민생 및 지역안정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에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속에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더욱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연희 평택시 부시장은 AI긴급방역 관련 평택시의 철저한 방역과 신속한 대응이 타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항상 시 발전과 시민 안녕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평택시가 대한민국 안보의 중심이라는 의식을 항상 견지하면서 물샐틈없는 안보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안보중심 평택이 세계의 중심, 일등 경제 신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군이 하나 된 마음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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