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원일초등학교(교장 한일근)학생 20여명이 4월 28일 호텔캐슬에서 수원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개최하는 어린이미술교류전 시상식에 참여해 상을 받았다.

어린이미술교류전은 수원라이온스클럽 주관으로 일본과 대만, 한국 어린이들의 미술작품들을 상호 교환하여 전시회를 열고 우수작품에 대하여 시상하는 국가 간의 문화교류 행사이다.

수원라이온스클럽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이하여 중화민국(대만)대창라이온스클럽과 일본이와스키클럽 간의 그림교환전을 추진해왔고 원일초는 지난 12월 학생들의 작품을 출품하여 이번에 우수작품 20여점에 대하여 상을 받게 된 것이다.

김선유 선생님은 학생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미술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어 기쁘고, 특히 자랑스런 우리나라와 한국의 미를 주제로 작품을 구성하여 국가 홍보 기회도 되어 의미가 깊다며 학생들의 미술재능을 인정받아 학부모도 학생들도 매우 흐뭇해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원일초 한일근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본인의 미술작품을 외국에 전시하게 된다는 것에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자긍심을 갖고 있다“며, "이런 국제문화교류 행사가 더 많이 확대되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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